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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은 안전할까요?
    고용노동부는 6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감독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건설업, 조선업, 물류센터 등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 산업 현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폭염 대비 산업안전 감독 강화 썸네일 이미지

     


    💥 왜 지금, 폭염 안전 점검이 중요한가요?

    지난 6월 13일 대전지방법원에서는 열사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 원청과 하청 모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 원청 경영책임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단순했습니다.
    그늘 없는 작업 환경, 부족한 휴식, 물과 소금 미비 등 기본 보호조치 미흡이 사고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제 폭염 대응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가 되었습니다.


    🌡️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알고 계신가요?

    고용노동부가 권고하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 제공 – 근로자가 언제든 마실 수 있도록 충분한 식수 확보
    2. 바람과 그늘 – 통풍 가능한 공간과 그늘진 휴식처 마련
    3. 휴식 보장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의 규칙적 휴식 제공
    4. 보냉장비 지급 – 쿨조끼, 아이스팩 등 체온 유지 장비 제공
    5. 응급조치 체계 –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대응 매뉴얼 확보

    이번 감독에서는 특히 냉방·통풍 장치, 휴식시간 확보 여부가 집중 점검됩니다.


    🧊 영세 사업장도 걱정 NO! 재정지원 확대

    정부는 15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장비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이동식 에어컨
    • 냉풍기, 선풍기
    • 보냉조끼, 쿨타올 등

    이를 통해 영세 사업장도 근로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보호 장치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 폭염 속 근로자 보호,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는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습니다.”
    –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 근로자의 안전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도 연결된 핵심 가치입니다.
    작은 실천이 큰 생명을 지킨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 마무리하며: 지금이 점검의 시간입니다

    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여러분의 작업장은 안전한가요?
    폭염안전 수칙을 미리 점검하고 실천하여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봅시다.

    근로자 보호는 곧 사업주의 책임이며, 사회적 신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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