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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마삭줄(Trachelospermum asiaticum variegata)은 잎의 무늬와 색이 계절에 따라 변하며 정원 담장이나 벽면을 덮는 덩굴성 관엽식물로 유명합니다. 초록, 크림, 분홍빛이 섞인 잎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사계절 정원 식물’로 불리며, 초보 가드너에게도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1️⃣ 오색마삭줄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iegata |
| 분류 | 협죽도과 (Apocynaceae) 상록 덩굴성 관목 |
| 원산지 | 동아시아 (한국, 일본, 중국 등) |
| 잎 특징 | 초록, 크림, 분홍빛이 섞인 오색 무늬 |
| 개화 시기 | 5월~7월 (흰색 향기로운 별 모양 꽃) |
| 성장 속도 | 빠름 (덩굴 길이 3m 이상 가능) |
2️⃣ 오색마삭줄의 꽃말 🌸
오색마삭줄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변치 않는 인연”입니다. 사계절 내내 색을 유지하고 잎이 잘 떨어지지 않아 가정의 화목과 사랑을 상징하는 정원식물로 사랑받습니다.
3️⃣ 종류별 특징 🌿
- 일반 마삭줄: 잎이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강하고, 성장 속도가 빠름.
- 오색마삭줄: 잎에 크림색·분홍색 무늬가 들어가 관상 가치가 높음.
- 황금마삭줄: 노란빛 무늬가 도는 품종으로, 햇빛에 따라 색이 변함.
4️⃣ 키우기 핵심 관리법
| 관리 항목 | 방법 및 팁 |
|---|---|
| 햇빛 | 반그늘~양지 모두 가능. 햇빛이 많을수록 색이 선명해짐. |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여름철엔 주 2~3회, 겨울엔 월 2회 이하. |
| 토양 | 배수성 좋은 흙 (상토 6 + 마사토 3 + 펄라이트 1) |
| 온도 | 15~25°C 적정. 내한성 강해 노지 월동 가능. |
| 습도 | 보통 실내 습도면 충분. 과습은 잎 떨어짐 유발. |
5️⃣ 번식 방법 🌱
오색마삭줄은 삽목(꺾꽂이)과 포기 나누기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 적기: 봄(4~6월) 또는 초가을
- 삽목: 길이 10cm의 줄기를 잘라 잎을 절반 제거 → 배양토에 꽂기 → 반그늘에서 관리
- 포기 나누기: 뿌리가 잘 엉킨 주근을 나누어 각각 화분에 심기
6️⃣ 분갈이 및 가지치기 ✂️
- 분갈이: 2년에 한 번 봄철(4~5월)에 실시. 뿌리 썩음 방지를 위해 배수층 확보.
- 가지치기: 꽃이 진 후 길게 자란 덩굴이나 마른 가지를 잘라내면 새순 발생 촉진.
- 외목대 관리: 지지대를 세워 위로 뻗게 키우면 소형 나무 형태 연출 가능.
7️⃣ 월동 관리 ❄️
오색마삭줄은 내한성이 좋아 남부 지방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합니다. 단, 중부 이북 지역에서는 한파 시 뿌리 동결을 막기 위해 낙엽·짚으로 덮어주거나 실내 양지쪽으로 옮겨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오색마삭줄이 색을 잃고 초록으로 변했어요.
A1. 햇빛 부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밝은 장소로 옮기면 색이 점차 돌아옵니다.
Q2. 잎이 말리고 끝이 갈라져요.
A2. 건조하거나 과도한 직사광선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반그늘에서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Q3. 마삭줄이 너무 길게 자라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원하는 길이에서 잘라주면 곧바로 옆순이 나와 풍성한 형태로 자랍니다. 정기적인 가지치기가 건강한 수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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