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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떠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해외 홍역 감염이 급증하는 지금, 한 번의 방심이 큰 위험을 부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과 위생수칙으로 안전한 여름휴가를 지킬 방법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질병관리청 홍역 예방수칙 이미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홍역 확산 위험

     

    최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홍역 감염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확인된 65명 환자 중 70% 이상이 해외유입 사례로, 특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태국, 몽골에서의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한 명의 환자가 여러 명에게 전파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감염 확률이 90%에 이를 정도입니다.



    홍역 예방의 핵심, 예방접종 완료하기

     

    홍역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MMR 백신은 두 차례 접종으로 95~98%의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걸쳐 2회 접종을 권장하며, 면역의 증거가 없는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출국 전 2회 접종을 완료해야 안전합니다.



    여행 중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철저히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홍역 의심 증상(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영아나 면역저하자, 임신부와 같은 고위험군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 연령대별 접종 권장사항

     

    연령 접종력 안내사항
    6~11개월 - 출국 최소 2주 전 1회(가속접종), 이후 표준접종(12~15개월, 4~6세)
    12개월~12세 없음/모름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이후 4~6세 표준접종
    12개월~12세 1회 출국 최소 2주 전 1회(최소 4주 간격 필요)
    12개월~12세 2회 추가 접종 불필요
    13세 이상 면역의 증거 없음 출국 최소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



    세계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시 주의사항

     

    2025년 서태평 양 지역에서도 홍역이 활발히 발생하고 있어,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주요 여행지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인구 100만 명당 수십에서 수백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예방접종률이 낮아 전파 위험이 큽니다.



    Q&A



    Q1. 홍역 예방접종은 언제 받아야 하나요?
    홍역 백신(MMR)은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해외여행 전 접종이 미비하거나 불확실하면 최소 2주 전 접종을 완료하세요.



    Q2. 해외여행 중 홍역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나면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으세요.



    Q3. 영아의 경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생후 6~11개월 영아도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전 가속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표준 일정에 맞춰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Q4.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성인도 맞아야 하나요?
    네. 면역의 증거가 없으면 출국 최소 4~6주 전에 2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Q5. 홍역 예방접종 비용은 지원되나요?
    국가 예방접종 대상 연령(생후 12세 이하)은 비용 지원을 받지만, 성인은 자비 부담입니다.



    결론

     

    여름철 해외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려면 예방이 필수입니다.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혹시 모를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안전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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