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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국화(Aster)는 다채로운 색상과 긴 개화 기간으로 가을 정원의 대표적인 꽃입니다. 꽃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관리가 쉬워 초보자도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스타 국화의 종류, 꽃말, 삽목, 가지치기, 축제, 월동 관리까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아스타 국화 종류






- (New England Aster) – 보라, 분홍, 보랏빛 계열의 화려한 꽃
- 뉴벨기에 아스타(New Belgium Aster) –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키가 크고 풍성하게 자람
- 산아스타(Mountain Aster) – 내한성이 강해 산지에서도 잘 자람
아스타 국화 꽃말

아스타 국화의 꽃말은 “사랑과 인내”, “믿음”입니다. 특히 보라색 아스타는 고귀함을, 흰색 아스타는 순수함을 상징합니다.
삽목 번식
봄철에 건강한 줄기를 잘라 삽목 하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10cm 내외로 줄기를 자른 후 촉촉한 흙에 꽂아주면 2~3주 내에 뿌리를 내립니다.
가지치기
초여름에 가지치기를 해주면 줄기가 튼튼해지고 꽃이 풍성해집니다. 꽃이 진 뒤 시든 꽃대를 제거하면 다음 해 개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스타 국화 축제
가을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아스타 국화를 활용한 국화 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조성된 정원은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 축제명 | 지역/장소 | 기간(2025) | 하이라이트 |
|---|---|---|---|
|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아스타국화축제) | 경남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 정상·별바람언덕 일원 |
9월 19일(금) ~ 10월 12일(일) | 해발 약 900m 언덕에 펼쳐진 거대한 아스타 국화밭, 야간 별빛 연출, 포토존, 공연·마켓, 입장·주차 무료 |
| 해운대 가을 국화축제 (국화 종합) | 부산 해운대 구남로 일대 | 매년 10월경 (지자체 공지 확인) | 도심 거리 정원, 국화 조형물·포토존, 공연 및 플리마켓(연도별 상이) |
※ 일정과 프로그램은 지자체 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방문 팁
- 최적 관람 시기: 축제 시작 후 1~2주차가 만개 확률이 높습니다(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야간 추천: 감악산은 별빛·조명 연출로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방풍·보온 준비 필수.
- 동선 계획: 주차장에서 메인 가든, 야외무대, 포토존, 마켓 순으로 동선을 잡으면 효율적.
- 안전/예절: 꽃밭 내 출입 금지 구역 준수, 삼각대·드론은 현장 규정 확인.
월동 관리
아스타 국화는 내한성이 강하지만, 겨울철 노지에서 키울 경우 마른 낙엽이나 왕겨를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에 심은 경우에는 베란다 안쪽에서 관리하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스타 국화는 햇빛이 얼마나 필요하나요?
A1. 하루 5시간 이상 햇빛을 받는 양지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Q2. 아스타 국화는 언제 개화하나요?
A2. 보통 여름 말부터 늦가을까지 개화하며,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Q3. 아스타 국화는 화분에서도 잘 자라나요?
A3. 네. 배수성이 좋은 화분과 토양을 사용하면 베란다나 옥상에서도 풍성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정리
아스타 국화는 다채로운 색상, 긴 개화 기간, 쉬운 관리 덕분에 가을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기에 좋은 꽃입니다. 삽목으로 쉽게 번식할 수 있고, 축제에서도 즐길 수 있는 꽃이니 꼭 키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