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가드닝을 처음 시작하시는 가드너 여러분! 집안에서 자연을 키우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고 즐거운 일입니다. 오늘은 실내 식물가드닝에 대해 알아보고, 집안에서 자연을 키우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식물 가드닝 집안 식물 선택하기
초보 가드너에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실내에서 잘 적응하는 적절한 식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관리가 쉬운 식물부터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든다면 스킨답서스, 스투키,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아몬드페페, 선인장, 관음죽, 꽃기린등은 관리가 편하고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햇빛과 위치를 자연에서 키우는 것처럼 배치
식물마다 필요한 햇빛의 양이 다릅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 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꽃기린, 에니시다 등) 은 창가에 두고, 적당한 햇빛을 받는 식물(풍난, 호야, 제라늄, 안스리움등)은 실내 반그늘에 두되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햇빛 보충을 위해 식물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지식물(고사리류, 몬스테라, 금전수 등) 은 실내 안쪽에 배치해 주세요.
물 관리
물 주기는 식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과습으로 식물의 뿌리를 썩게 만들 수 있으니, 흙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필요할 때만 물을 주세요. 일반적으로는 걷 흙이 마른 후 1~2일 후에 물을 주는 것을 권장하나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저의 경우는 지켜보고 잎이 약간 시들하는 것을 보고 그 시기에 맞춰줍니다.
통기성 좋은 화분(슬릿분, 토분)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통기성이 좋은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 바닥에 배수구멍이 있는지 확인하여, 배수구멍이 없는 화분을 사용할 경우 배수층을 만들거나 구멍을 뚫어 주세요.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슬릿분을 권장합니다. 가벼워서 관리가 편합니다.
정기적인 관심과 상태 점검
식물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반려식물을 관리한다는 습관을 들이세요.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하엽이 지고 시들어가는 경우, 바로바로 원인 (해충이 있는지, 물 빠짐이 잘 되는지, 햇빛이 충분한지)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계절별 관리
계절에 따라 식물의 관리 방법이 다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여름철에는 통풍을 잘 시켜 주세요. 계절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알아두고 사전에 준비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의 특성 이해
각 식물의 특성과 성장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마다 필요한 환경과 관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식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춰 관리해 주세요.
온라인 정보 활용 및 공유
식물에 대한 정보나 팁을 온라인에서 참고하여 부족한 지식을 보완하셔서 오프라인에서 적용해 보세요.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른 가드너들의 경험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가드닝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배우고.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드너들과 소통하다 보면 실력이 몰라보게 늘어날 것입니다.
결론
실내 식물가드닝은 보기보다 쉽고 즐거운 일입니다. 집안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선택하고, 햇빛과 물 주기, 통기성 좋은 화분, 정기적인 상태 점검, 계절별 관리, 식물의 특성 이해, 온라인 정보 활용 등을 통해 집안에서 자연을 키우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고, 초보 가드너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