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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지(Sage)는 향기로운 허브로, 정원용·관상용으로 모두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특히 핫립, 러시안, 멕시칸, 블루 세이지는 색과 향, 형태가 다양해 초보 가드너에게도 인기 만점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세이지의 종류별 특징과 키우는 방법, 번식법, 가지치기, 월동 관리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세이지(핫립, 러시안, 멕시칸, 블루) 키우기, 번식, 효능, 월동 썸네일 이미지

     

     

     

     

    🌸 세이지의 대표 종류와 특징

    핫립 세이지(Hot Lips Sage)   이미지 사진

    • 핫립 세이지(Hot Lips Sage) — 붉고 흰색이 섞인 두 톤의 꽃이 매력적이며 향이 강한 편입니다. 여름~가을까지 오래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러시안 세이지(Russian Sage)   이미지 사진

     

    • 러시안 세이지(Russian Sage) — 보랏빛 꽃이 은은하게 피며 향기가 부드럽습니다. 내한성이 강하고 건조에도 강해 노지월동이 가능합니다.

    멕시칸 세이지(Mexican Sage)   이미지 사진

    • 멕시칸 세이지(Mexican Sage) — 보라색 벨벳 질감의 꽃이 특징이며, 대형화분이나 화단에 적합합니다.

    블루 세이지(Blue Sage)   이미지 사진

    • 블루 세이지(Blue Sage) — 푸른빛 꽃과 깔끔한 줄기 형태가 인상적이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특히 잘 자랍니다.

    🌱 세이지 키우기 기본 조건

    • 햇빛: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곳이 좋습니다.
    • 토양: 배수가 잘 되는 마사토+상토 혼합토 추천.
    • 물주기: 흙이 마르면 흠뻑 주되, 과습은 피합니다.
    • 비료: 봄~초여름에 완효성 비료를 1~2회 정도만 줍니다.

    🌿 번식 및 가지치기

    • 삽목: 봄 또는 초여름에 새순을 잘라 물꽂이 또는 삽목토에 심으면 뿌리가 쉽게 납니다.
    • 분주: 오래된 세이지는 2~3년에 한 번씩 분주하면 생육이 좋아집니다.
    • 가지치기: 개화 후 약한 줄기를 잘라주면 다음 해 꽃이 더 풍성해집니다.

     

     

     

    ❄️ 월동 관리

    러시안 세이지와 블루 세이지는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도 월동 가능하지만, 멕시칸·핫립 세이지는 영상 5도 이하에서는 실내로 옮기는 게 안전합니다. 겨울철에는 물주기를 줄이고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 관리하세요.

    💐 세이지의 꽃말

    핫립 세이지(Hot Lips Sage)   이미지 사진

     

    ‘가정의 행복’, ‘지혜’, ‘정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세이지 효능

    잎에는 항균 성분이 풍부하여 차나 향신료로 사용되며, 스트레스 완화와 소화 촉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세이지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나요?
    A1. 햇빛이 충분히 드는 창가라면 가능합니다. 단, 통풍이 잘 되어야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Q2. 세이지가 겨울에 말라죽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겨울철에는 과습보다 건조하게 관리하세요. 5도 이하에서는 실내로 들여놓는 게 좋습니다.

     

    Q3. 세이지의 향이 너무 강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A3. 가지치기를 통해 공기 순환을 돕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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