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혹시 여러분도 요즘 뉴스에서 마약 관련 사건이 자주 보인다고 느끼셨나요? 이제는 더 이상 우리와 무관한 일이 아닙니다.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이 열린 지금, 마약과의 전쟁은 바로 '일상'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마약 퇴치는 선택이 아니라 ‘함께해야 할 약속’입니다.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썸네일 이미지

     

     

     

     

    세계마약퇴치의 날, 왜 중요한가?

     

    국제연합(UN)은 1987년, 마약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26일을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1992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며, 2017년에는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더욱 공고한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날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마약 없는 사회를 향한 '약속'을 다시 다지는 날입니다.



    제39회 기념식 하이라이트

     

    올해 기념식은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약 300명의 마약 예방 강사, 재활상담사,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약 근절을 위한 의지를 모았습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기념사, 유공자 포상, 기조강연, 학회 출범과 학술 심포지엄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의미 있는 유공자 포상과 기조강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명예이사장은 마약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인천지방검찰청 박성민 부장검사는 마약 밀수 단속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총 51점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포스텍 김정훈 교수는 “마약류 및 약물 남용·중독의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현재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부의 실질적 지원 확대

     

    식약처는 '1342 용기한걸음센터', '함께한 걸음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마약 예방부터 재활까지 전 과정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마약류 관리법 개정을 통해 중독자의 회복 및 재범 방지까지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마약은 단순히 처벌의 문제가 아닌, ‘회복과 복귀’의 관점에서도 접근되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 근절 캠페인

     

    “약하지 않아, 나약하지 않아”라는 메시지를 담은 마약 근절 캠페인 영상이 공중파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또한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정책 전시회도 마련되어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마약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Q&A

     

    Q1.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언제, 왜 제정되었나요?

     

    1987년 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월 26일을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고,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정식 운영하고 있습니다.



    Q2. ‘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무엇인가요?

     

    마약류와 관련된 고민을 24시간 언제든 전문 상담사와 나눌 수 있는 국가운영 상담센터입니다. 중독 예방과 사회복귀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 중입니다.



    Q3. 마약 중독자의 사회복귀는 어떻게 지원되나요?

     

    식약처는 재범 방지와 회복 지원을 위한 ‘함께한 걸음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상담, 재활 프로그램, 사회적응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4. 청소년을 위한 마약 예방 교육도 있나요?

     

    예, 청소년 대상 예방 강사 활동, 뮤지컬, 체험형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Q5. 일반 시민도 마약 퇴치에 참여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주변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1342 센터에 상담을 유도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함께 만든 ‘안전한 사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이번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우리 모두가 '마약 없는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정보를 나누고, 관심을 가지며, 누군가의 회복을 응원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마약 없는 세상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식약처와 함께 우리 모두가 '약하지 않고, 나약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응형